전쟁·분쟁551년

백제·신라, 한강 유역을 되찾다

백제 성왕과 신라 진흥왕이 함께 고구려를 쳐 백제는 한강 하류 6군, 신라는 상류 10군을 차지했다.

서울 아차산성 — 백제·신라가 되찾은 한강 하류의 산성
서울 아차산성 — 백제·신라가 되찾은 한강 하류의 산성

Kellnerp · CC BY-SA 3.0 · 원본

6세기 중엽 고구려는 왕위를 둘러싼 귀족들의 다툼으로 어지러웠고, 북쪽에서는 돌궐이 쳐들어왔다. 이 틈을 타 551년 백제 성왕과 신라 진흥왕이 함께 고구려를 쳤다.

백제는 76년 전 잃었던 옛 도읍 한성 일대, 곧 한강 하류의 6군을 되찾았다. 신라는 거칠부 등 여덟 장군을 보내 죽령 너머 한강 상류의 10군을 차지했다. 그러나 2년 뒤 신라가 백제의 몫까지 빼앗으면서 나제 동맹은 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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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1년의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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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나라와 지도자
백제 · 연합군 — 성왕
신라 · 연합군 — 진흥왕
고구려 · 패전국 — 양원왕

관련 인물

  • 성왕554년

    군주 · 백제 제26대 왕. 사비로 도읍을 옮기고 국호를 남부여로 바꾸었으며 관산성 전투에서 전사했다

  • 진흥왕534년 – 576년

    군주 · 신라 제24대 왕. 한강 유역과 대가야를 차지하고 순수비를 세웠으며 화랑도를 국가 조직으로 만들었다

  • 거칠부

    지휘관 · 신라 진흥왕 때의 대신·장군. 왕명으로 역사서 『국사』를 엮고, 551년 고구려의 한강 상류 10군을 차지했다

앞뒤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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