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기원전 323 – 30년

헬레니즘 문화

다른 이름: 헬레니즘 시대

알렉산드로스의 제국이 나뉜 뒤 이집트의 알렉산드리아를 중심으로 그리스 문화와 오리엔트 문화가 어우러진 헬레니즘 문화가 꽃폈다. 자연 과학이 특히 발달했다.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을 상상해 그린 19세기 판화 (O. 폰 코르벤) — 무세이온에 딸린 도서관에 수십만 권의 두루마리가 모였다고 전한다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을 상상해 그린 19세기 판화 (O. 폰 코르벤) — 무세이온에 딸린 도서관에 수십만 권의 두루마리가 모였다고 전한다

O. Von Corven · Public domain · 원본

알렉산드로스가 죽은 뒤 제국은 프톨레마이오스 왕조 이집트·셀레우코스 왕조 시리아·안티고노스 왕조 마케도니아 등으로 나뉘었다. 이 왕국들에서는 그리스인이 지배층이 되었고 그리스어(코이네)가 널리 쓰였다. 기원전 323년 알렉산드로스의 죽음부터 기원전 30년 프톨레마이오스 왕조가 로마에 병합될 때까지를 헬레니즘 시대라 한다.

중심지는 이집트의 알렉산드리아였다. 프톨레마이오스 왕조는 학자들이 모여 연구하는 무세이온과 수십만 권의 두루마리를 모았다는 도서관을 세웠다. 이곳에서 에우클레이데스가 기하학을 정리했고, 에라토스테네스는 지구 둘레를 꽤 정확하게 쟀으며, 아리스타르코스는 태양 중심설을 내놓았다. 시칠리아의 아르키메데스는 부력과 지레의 원리를 밝혔다.

폴리스가 힘을 잃자 사람들은 공동체보다 개인의 행복을 찾았다. 정신적 쾌락과 마음의 평온을 구한 에피쿠로스 학파, 이성으로 욕망을 다스리라는 스토아 학파가 나타났고, 스토아 사상은 로마로 이어졌다. 미술은 감정과 움직임을 생생하게 나타내 "밀로의 비너스", "라오콘 군상" 같은 작품을 남겼다.

지도에서 보기

기원전 323년의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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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나라
프톨레마이오스 왕조
셀레우코스 왕조
마케도니아 왕국
관련 장소
알렉산드리아

관련 인물

  • 알렉산드로스 대왕기원전 356년 – 기원전 323년

    관련자 · 마케도니아의 왕(재위 기원전 336–323). 동방 원정으로 페르시아를 무너뜨리고 인더스강까지 이르는 제국을 세웠다

앞뒤 사건

이전 사건
기원전 334년 알렉산드로스의 동방 원정

이 사건이 든 테마

  • 그리스와 로마기원전 2000년 – 476년

    에게 문명에서 서로마 제국 멸망까지 — 폴리스의 민주정과 로마의 공화정·제정이 이룬 서양 고전 문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