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기원전 508년 (전승)

다리를 지킨 호라티우스 코클레스

다른 이름: 호라티우스, 수블리키우스 다리, 포르센나, 무키우스 스카이볼라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전설)입니다.

로마의 전설로, 리비우스의 『로마사』 2권과 폴리비오스가 전한다. 내쫓긴 왕을 돕는 에트루리아의 왕 포르센나가 로마로 쳐들어오자, 호라티우스 코클레스가 테베레강의 수블리키우스 다리 끝에서 홀로 적을 막는 사이 동료들이 다리를 무너뜨렸고, 그는 강을 헤엄쳐 돌아왔다.

샤를 르브룅, 「다리를 지키는 호라티우스 코클레스」, 1642 – 1643년 무렵 — 런던 덜위치 미술관
샤를 르브룅, 「다리를 지키는 호라티우스 코클레스」, 1642 – 1643년 무렵 — 런던 덜위치 미술관

Le Brun, Charles (1619 - 1690) – Artist Details on Google Art Project · Public domain · 원본

로마의 전설로, 리비우스의 『로마사』 2권(10장)이 전하고 그리스 역사가 폴리비오스(『역사』 6권)도 짧게 적었다. 왕위에서 쫓겨난 타르퀴니우스가 에트루리아 클루시움의 왕 라르스 포르센나에게 도움을 청했고, 포르센나의 군대가 야니쿨룸 언덕을 빼앗고 테베레강의 나무다리 수블리키우스 다리로 몰려왔다. 다리를 지키던 외눈(코클레스)의 호라티우스는 달아나는 동료들에게 다리를 끊으라고 외치고, 두 사람과 함께, 나중에는 홀로 다리 끝에서 적을 막았다.

다리가 무너지자 호라티우스는 강의 신 티베리누스에게 기도하고 갑옷 차림으로 강에 뛰어들어 로마 쪽 강가로 헤엄쳐 돌아왔다고 리비우스는 적는다. 폴리비오스는 그가 강에서 죽었다고 한다. 같은 전쟁에서 포르센나를 죽이려다 붙잡히자 제 손을 불에 태운 무키우스 스카이볼라, 인질로 잡혔다가 강을 헤엄쳐 탈출한 처녀 클로일리아의 이야기도 이어진다.

리비우스는 포르센나가 로마인의 용기에 감탄해 물러났다고 하지만, 역사가 타키투스와 학자 대(大)플리니우스는 포르센나가 실제로 로마를 굴복시켰다는 다른 전승을 남겼다. 영국 시인 매콜리의 시 「호라티우스」(1842)가 이 이야기를 널리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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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전 508년의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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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전 509년 루크레티아와 왕정의 끝

이 사건이 든 테마

  • 로마 건국 신화기원전 1200년 – 1471년

    불타는 트로이를 빠져나온 아이네이아스에서 디도, 로물루스와 레무스, 사비니 여인, 루크레티아까지 — 로마인이 스스로 내세운 기원을 이야기 순서로 따라가며, 라비니움과 팔라티노 언덕의 유적, 『아이네이스』와 『로마사』, 아라 파키스와 카피톨리니의 암늑대상을 함께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