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1377년 10월(음력)
화통도감 설치
최무선의 건의로 화약과 화기를 만드는 화통도감을 두었다. 대장군포 등 18가지 화기를 만들어 왜구를 무찌르는 데 썼다.
화약의 원료인 염초를 만드는 법은 원이 비밀로 했다. 최무선은 원나라 사람 이원에게서 염초 만드는 법을 배워 화약을 만드는 데 성공하고, 조정에 화통도감을 두자고 건의했다. 이곳에서 대장군·이장군·삼장군 같은 화포와 화전·주화 등 18가지 화기를 만들었고, 화포를 실을 전함도 만들었다. 3년 뒤 진포 대첩에서 그 위력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