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분쟁1559 – 1562년

임꺽정의 난

명종 때 양주의 백정 출신 임꺽정이 황해도 구월산 일대를 근거로 관아와 창고를 털어 3년 넘게 활동하다 붙잡혔다.

철원 고석정 — 임꺽정이 숨어 지냈다는 전설이 남은 한탄강의 바위
철원 고석정 — 임꺽정이 숨어 지냈다는 전설이 남은 한탄강의 바위

Jjw · CC BY-SA 3.0 · 원본

을사사화 뒤 외척이 권력을 쥐고 수령들의 수탈이 심해지자 곳곳에서 도적이 일어났다. 임꺽정 무리는 황해도·경기도 일대에서 관아를 습격하고 곡식을 빼앗아 백성에게 나누어 주기도 했다. 1562년 1월 토포사 남치근에게 붙잡혀 처형되었다.

실록의 사관은 "도적이 성행하는 것은 수령의 가렴주구 탓"이라고 적었다. 이익은 성호사설에서 홍길동·장길산과 함께 조선의 3대 도적으로 꼽았다.

지도에서 보기

1559년의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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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나라와 지도자
조선 — 명종

관련 인물

  • 명종1534년 – 1567년

    군주 · 조선 제13대 왕. 12살에 즉위해 어머니 문정왕후가 수렴청정했고, 외척 윤원형이 권력을 잡았다

  • 임꺽정1562년

    주도자 · 명종 때 양주의 백정 출신으로 황해도 구월산을 근거로 관아를 털다 붙잡힌 도적의 우두머리

앞뒤 사건

이전 사건
1556년 직전법 폐지와 녹봉제
이후 사건
1568년 이황의 성학십도

관련 작품

각색한 작품(영화·드라마·소설)은 실제 역사와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