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1882년 4월 6일(음력)
조미 수호 통상 조약
조선이 서양 나라와 처음 맺은 조약. 청의 주선으로 제물포에서 미국과 맺었고, 치외 법권과 최혜국 대우가 들어갔다.

작자 미상 · Public domain · 원본
2차 수신사 김홍집이 들여온 황준헌의 『조선책략』은 러시아를 막으려면 청과 친하고 일본과 맺고 미국과 이어져야 한다고 했다. 러시아와 일본을 견제하려던 청의 이홍장이 주선해 신헌과 미국의 슈펠트가 조약을 맺었다.
거중 조정, 치외 법권과 함께 최혜국 대우가 처음 들어갔고, 관세 조항을 두었다. 이듬해 미국 공사가 오자 조선은 민영익·홍영식·유길준 등을 보빙사로 미국에 보냈다. 이어 영국·독일 등과도 조약을 맺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