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전28 – 30년 무렵 (복음서의 연대)

갈릴리 전도와 산상 설교

다른 이름: 산상 설교, 산상수훈, 팔복, 갈릴래아 전도

종교 경전이 전하는 이야기입니다.

신약 성경의 복음서가 전하는 이야기다. 예수는 갈릴리 호숫가에서 어부 베드로 등을 제자로 부르고, 마을을 다니며 병자를 고치고 비유로 가르쳤으며, 산 위에서 "마음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로 시작하는 설교를 했다고 한다.

카를 블로크, 「산상 설교」 (1877) — 덴마크 프레데릭스보르 궁전
카를 블로크, 「산상 설교」 (1877) — 덴마크 프레데릭스보르 궁전

Carl Bloch · Public domain · 원본

신약 성경의 네 복음서가 전하는 이야기다. 세례를 받은 뒤 예수는 갈릴리 호수 북쪽 기슭의 가버나움을 근거지로 삼았다. 호숫가에서 그물을 던지던 시몬 베드로와 안드레 형제, 야고보와 요한 형제에게 "나를 따라오너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며 제자로 불렀고, 열두 제자를 두었다. 회당에서 가르치고 병자와 귀신 들린 사람을 고쳤으며, 풍랑을 잠재우고 물 위를 걷고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오천 명을 먹였다고 한다.

「마태복음」 5–7장의 산상 설교는 예수의 가르침을 대표한다. "마음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로 시작하는 여덟 가지 복(팔복), "원수를 사랑하라", 주기도문, "남에게 대접받고자 하는 대로 남을 대접하라"는 황금률이 여기 담겼다. 「누가복음」 6장에는 비슷한 말씀이 들판에서 한 설교로 실려 있다. 예수는 착한 사마리아인·돌아온 탕자 같은 비유로 하나님의 나라와 이웃 사랑을 가르쳤다.

역사학자들은 대체로 예수가 갈릴리를 떠돌며 하나님의 나라를 전한 유대인 설교자였고, 제자를 두었으며, 병을 고치는 사람으로 이름났다는 데에는 뜻을 같이한다. 그러나 기적 이야기는 역사학으로 확인할 수 없는 신앙의 영역이다. 산상 설교도 한자리에서 한 연설이라기보다 「마태복음」이 예수의 말씀을 모아 엮은 것으로 보는 견해가 많다. 1986년 갈릴리 호숫가 진흙에서 1세기 무렵의 고기잡이배가 나왔고, 가버나움과 막달라에서 그 시대의 마을과 회당 터가 발굴되어 복음서 속 갈릴리의 모습을 보여 준다.

지도에서 보기

28년의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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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나라
로마 제국
관련 장소
갈릴리 호수, 나사렛

관련 인물

  • 예수기원전 4년 – 30년

    핵심 인물 · 크리스트교의 중심 인물. 로마가 다스리던 팔레스타인에서 신의 사랑과 구원을 전하다 30년 무렵 예루살렘에서 십자가에 못 박혔다

  • 베드로

    참여자 · 예수의 열두 제자 가운데 으뜸. 갈릴리 호수의 어부였고, 예루살렘 교회를 이끌다 로마에서 순교했다고 전한다. 가톨릭은 첫 교황으로 받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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