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2011년 4 – 5월
외규장각 의궤 반환
다른 이름: 외규장각 도서 반환
병인양요 때 프랑스군이 약탈해 간 외규장각 의궤 297책이 145년 만에 돌아왔다.

Mobius6 · CC BY-SA 4.0 · 원본
1866년 병인양요 때 프랑스군은 강화도 외규장각에서 의궤 등 책을 가져가고 나머지 건물과 책을 불태웠다. 프랑스 국립 도서관에서 일하던 박병선 박사가 1975년 그 의궤를 찾아내 세상에 알렸고, 정부와 시민 단체가 오랫동안 반환을 요구했다. 1993년 프랑스 대통령 미테랑이 방한하며 1책을 가져왔지만 나머지는 오랫동안 돌아오지 않았다.
2010년 서울 G20 정상 회의 때 두 나라 정상이 합의해, 2011년 4 – 5월 네 차례에 걸쳐 297책이 돌아왔다. 소유권은 프랑스에 남긴 채 5년마다 갱신하는 대여 방식이어서 "영구 대여"라는 한계도 지적된다. 왕이 보던 어람용 의궤가 많고 국내에 없는 유일본도 들어 있다. 국립중앙박물관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