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1925년 10월 31일 (카자르 왕조 폐위)

팔레비 왕조 수립

다른 이름: 레자 샤의 개혁, 팔레비 왕조

군인 레자 칸이 쿠데타로 권력을 잡은 뒤 의회를 통해 카자르 왕조를 폐위하고 스스로 왕(샤)이 되어 팔레비 왕조를 열었다. 위로부터의 근대화를 밀어붙였다.

레자 샤의 대관식 — 1926년 4월 25일
레자 샤의 대관식 — 1926년 4월 25일

작자 미상 · Public domain · 원본

입헌 혁명 뒤에도 이란은 영국과 러시아의 간섭과 지방 세력의 반란으로 흔들렸다. 페르시아 코사크 여단의 장교 레자 칸은 1921년 2월 쿠데타로 테헤란을 장악하고 국방 장관·총리를 거쳐 권력을 굳혔다. 처음에는 튀르키예처럼 공화국을 세우려 했으나 성직자의 반대에 부딪혔고, 1925년 10월 31일 의회가 카자르 왕조를 폐위한 뒤 레자 칸을 새 왕으로 추대했다.

레자 샤는 상비군을 키우고, 이란 종단 철도를 놓고, 테헤란 대학을 세우며, 서양식 법전과 복장을 들이는 등 케말을 본뜬 근대화를 위로부터 추진했다. 1935년에는 나라 이름을 대외적으로도 "이란"으로 쓰게 했고, 이듬해 여성의 베일 착용을 금지했다. 그러나 독재와 강압적 개혁은 반발을 샀고, 제2차 세계 대전 중 독일과 가깝다는 이유로 영국·소련이 이란에 들어오자 1941년 아들 무함마드 레자에게 왕위를 넘기고 물러났다.

지도에서 보기

1925년의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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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나라
이란

관련 인물

  • 레자 샤1878년 – 1944년

    주도자 · 군인 출신으로 카자르 왕조를 무너뜨리고 팔레비 왕조를 연 이란의 왕(1925–1941). 위로부터의 근대화를 이끌었다

앞뒤 사건

이전 사건
1905년 이란 입헌 혁명

이 사건이 든 테마

  • 아시아·아프리카의 민족 운동1915년 – 1948년

    후세인·맥마흔 서한에서 이스라엘 건국까지 — 제1차 세계 대전 뒤 민족 자결의 물결 속에서 인도·서아시아·동남아시아·아프리카가 독립과 근대화를 향해 나아간 30여 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