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연대 없음

청동 거인 탈로스

다른 이름: 탈로스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전설)입니다.

그리스 신화의 이야기로, 『아르고나우티카』 4권이 전한다. 돌아오던 아르고호가 크레타에 닿으려 하자 섬을 지키는 청동 거인 탈로스가 바위를 던져 막았다. 메데이아가 마법으로 탈로스를 홀리자, 거인은 발목의 못이 빠져 하나뿐인 핏줄의 피를 쏟고 쓰러졌다.

쓰러지는 청동 거인 탈로스 — 기원전 5세기 말 아테네의 적화식 크라테르, 루보 디 푸글리아 국립 자타 박물관
쓰러지는 청동 거인 탈로스 — 기원전 5세기 말 아테네의 적화식 크라테르, 루보 디 푸글리아 국립 자타 박물관

ArchaiOptix · CC BY-SA 4.0 · 원본

그리스 신화의 이야기로, 아폴로니오스의 『아르고나우티카』 4권이 전한다. 황금 양털을 얻은 일행은 아이에테스의 추격을 피해 먼 길을 돌아왔는데, 작가에 따라 다뉴브강을 거슬러 아드리아해로 나오거나 리비아 사막에서 배를 메고 걸었다고 한다. 크레타에 닿으려 할 때 하루 세 번 섬을 돌며 지키던 청동 거인 탈로스가 바위를 던져 배를 막았다.

탈로스의 몸에는 목에서 발목까지 핏줄이 하나뿐이었고, 발목의 청동 못이 그 끝을 막고 있었다. 메데이아가 주문으로 거인을 홀리자 탈로스는 바위에 발목을 긁었고, 못이 빠지며 피가 쏟아져 쓰러졌다. 탈로스는 사람이 만든 움직이는 기계, 곧 로봇의 오랜 상상으로도 이야기된다.

지도에서 보기

이 사건이 든 테마

  • 그리스의 영웅들기원전 1400년 – 1900년

    페르세우스와 메두사, 헤라클레스의 열두 과업, 이아손과 황금 양털, 테세우스와 미노타우로스, 이카로스의 날개, 오이디푸스와 안티고네 — 그리스 신화의 영웅 이야기를 따라가며, 티린스·크노소스·테바이의 유적과 비극의 초연, 그 이야기를 그린 조각과 그림을 함께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