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연대 없음

티타노마키아 — 티탄 전쟁

다른 이름: 티탄 전쟁, 티타노마키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전설)입니다.

그리스 신화의 이야기로, 헤시오도스의 『신통기』가 전한다. 올림포스산의 제우스와 형제들이 오트리스산의 크로노스와 티탄들에 맞서 10년 동안 싸웠다. 제우스는 키클롭스가 만들어 준 벼락과 헤카톤케이르의 도움으로 이겨 티탄들을 타르타로스에 가두었다.

벼락을 든 제우스가 적과 맞서는 장면 — 코르푸 아르테미스 신전의 서쪽 박공, 기원전 580년 무렵. 티탄 전쟁으로도, 거인들과의 싸움으로도 본다. 코르푸 고고학 박물관
벼락을 든 제우스가 적과 맞서는 장면 — 코르푸 아르테미스 신전의 서쪽 박공, 기원전 580년 무렵. 티탄 전쟁으로도, 거인들과의 싸움으로도 본다. 코르푸 고고학 박물관

Zde · CC BY-SA 4.0 · 원본

그리스 신화의 이야기로, 헤시오도스의 『신통기』가 전한다(같은 이름의 서사시 『티타노마키아』는 조각만 남았다). 제우스와 형제들은 올림포스산에, 크로노스와 티탄들은 오트리스산에 자리 잡고 10년 동안 싸웠으나 승부가 나지 않았다. 가이아의 조언에 따라 제우스는 땅속에 갇혀 있던 키클롭스와 헤카톤케이르를 풀어 주었고, 키클롭스는 제우스에게 천둥과 벼락을 만들어 주었다.

제우스의 벼락에 땅과 바다가 끓어오르고, 헤카톤케이르가 백 개의 팔로 바위를 던져 티탄들을 몰아냈다. 진 티탄들은 땅 밑 깊은 타르타로스에 갇혔고, 헤카톤케이르가 그 문을 지켰다. 티탄 아틀라스는 세상 끝에서 하늘을 떠받치는 벌을 받았다. 『신통기』는 이어 가이아가 낳은 괴물 티폰마저 제우스가 벼락으로 쓰러뜨린 뒤, 신들이 제우스를 왕으로 세웠다고 노래한다.

지도에서 보기

이 사건이 든 테마

  • 올림포스의 신들기원전 800년 – 기원전 432년

    카오스와 가이아에서 티탄 전쟁, 제우스의 시대와 프로메테우스·판도라까지 — 그리스 신화의 신들을 이야기 순서로 따라가며, 헤시오도스의 『신통기』와 신화가 깃든 실제 성소 엘레우시스·델포이·파르테논·올림피아를 함께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