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의208년 (소설)
장판파의 조자룡
다른 이름: 단기구주, 조자룡 단기필마
소설이 지어낸 장면(연의)입니다. 실제 역사와 다릅니다.
『삼국지연의』의 장면 — 조자룡이 홀로 조조의 대군 속을 드나들며 아두를 구했다. 정사에는 아두를 지켰다는 짧은 기록만 있다.
소설 『삼국지연의』가 크게 부풀린 장면이다. 난리 속에 유비의 가족을 잃은 조운(조자룡)이 홀로 말을 달려 조조의 대군 속을 일곱 번 드나들며 쉰 명이 넘는 장수를 베고, 품에 안은 아두(유선)를 구해 냈다고 그린다. 아두를 맡긴 미부인은 짐이 되지 않으려 우물에 몸을 던지고, 장판교의 장비가 크게 외치자 조조의 장수 하후걸이 놀라 말에서 떨어져 죽었다고도 한다.
정사 『삼국지』 조운전에는 조운이 어린 아들을 품고 감부인을 지켜 난을 면하게 했다고만 적혀 있다. 대군 속을 드나든 이야기, 미부인의 죽음, 하후걸은 소설의 것이다. 장비가 다리를 끊고 외쳐 조조군을 막은 것은 정사에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