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크
다른 이름: 존 로크
잉글랜드의 철학자. 『통치론』에서 자연권과 저항권을 내세워 명예혁명을 뒷받침했고, 경험론을 체계화했다
잉글랜드 서남부의 청교도 집안에서 태어나 옥스퍼드에서 공부하고 의학을 익혔다. 휘그의 지도자 섀프츠베리 백작의 주치의이자 비서로 일하며 정치에 발을 들였다. 백작이 몰락하자 1683년 네덜란드로 망명했다가 명예혁명 뒤 메리 2세와 같은 배로 돌아왔다. 『인간 지성론』에서 사람의 마음은 태어날 때 백지(타불라 라사)와 같아 모든 지식은 경험에서 온다고 했고, 『관용에 관한 편지』에서 종교적 관용을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