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1739년 – 1812년
김만덕
제주의 여성 상인. 정조 때 제주에 큰 흉년이 들자 재산을 털어 쌀을 사다 굶주린 백성을 살렸다
어려서 부모를 잃고 기녀가 되었다가 양인 신분을 되찾았고, 객주를 차려 제주의 특산물과 육지의 쌀을 사고팔아 큰 재산을 모았다. 1795년 굶주린 백성을 살린 일을 들은 정조가 소원을 묻자 한양과 금강산을 보고 싶다고 했고, 제주 여성의 출륙이 금지되던 때였으나 그 뜻을 이루었다. 채제공이 그녀의 전기 만덕전을 지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