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탐라에서 제주로 — 삼별초의 마지막 항전과 원의 목장, 표류와 유배, 그리고 4·3의 섬

Chipmunkdavis · CC BY-SA 4.0 · 원본
탐라에서 제주로 — 삼별초의 마지막 항전과 원의 목장, 표류와 유배, 그리고 4·3의 섬

Chipmunkdavis · CC BY-SA 4.0 · 원본
개경 환도 뒤 80여 년 동안 고려는 원의 부마국이 되어 내정 간섭을 받았다. 관제가 격하되고 영토 일부를 빼앗겼으며, 친원 세력인 권문세족이 권력을 잡았다.
개경 환도에 반대한 삼별초가 배중손의 지휘로 강화도에서 봉기해 진도와 제주도로 옮겨 가며 3년 동안 고려·몽골 연합군에 맞섰다.
원이 제주에 두었던 목장의 몽골인 목자(목호)들이 명에 보낼 말을 내놓지 않고 난을 일으키자, 공민왕이 최영을 보내 진압했다.
네덜란드 상선 스페르베르호가 제주에 난파했다. 하멜 일행은 13년 동안 조선에 머물다 탈출했고, 그가 쓴 표류기가 유럽에 조선을 알렸다.
제주에 큰 흉년이 들자 여성 상인 김만덕이 재산을 털어 육지의 쌀을 사다 굶주린 백성을 살렸다. 정조가 그를 한양으로 불러 소원을 들어주었다.
제주에 유배된 김정희가 변함없이 책을 구해 보내 준 제자 이상적에게 그려 준 그림. 추운 겨울의 소나무·잣나무로 변치 않는 의리를 나타낸 문인화다.
남한만의 단독 선거에 반대하는 제주도의 무장봉기와 그 진압 과정에서 많은 주민이 희생되었다.
공녀로 원에 가서 순제의 황후가 된 고려 여인. 오빠 기철 등 친원 세력이 그 힘을 업고 권세를 부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