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성
다른 이름: 틈왕, 대순 황제
명 말 농민 반란의 지도자. 산시의 역졸 출신으로 "균전면량"을 내걸고 무리를 모아 1644년 대순을 세우고 베이징을 점령해 명을 무너뜨렸다
산시성 미즈의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역참의 역졸로 일했으나, 1629년 조정이 역참을 줄이며 일자리를 잃었다. 고영상의 반란군에 들어갔고, 1636년 고영상이 죽자 "틈왕"이라는 이름을 이어받았다. 1638년 거의 전멸했다가 기근이 심한 허난에서 굶주린 백성을 모아 다시 일어났다. 1644년 베이징을 차지했으나 오삼계와 청의 연합군에 져서 40여 일 만에 물러났고, 1645년 후베이의 산중에서 죽었는데 그 경위는 확실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