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1268년 – 1314년
필리프 4세
다른 이름: 필리프 미남왕, 필립 4세
1285~1314년의 프랑스 왕(미남왕). 삼부회를 열어 교황 보니파키우스 8세와 맞섰고, 교황청을 아비뇽으로 옮기게 했다
잘생긴 외모로 "미남왕"이라 불렸으나, 감정을 드러내지 않아 "사람도 짐승도 아닌 조각상"이라는 말도 들었다. 로마법을 익힌 법률가들을 관리로 써서 왕의 권력을 넓혔다. 돈이 모자라자 유대인을 내쫓아 재산을 빼앗고, 화폐의 질을 떨어뜨렸으며, 1307년에는 성전 기사단원을 한꺼번에 잡아들여 그 재산을 차지했다. 아들 셋이 차례로 왕이 되었으나 모두 대를 잇지 못해 카페 왕조의 직계가 끊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