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1859년 – 1941년

빌헬름 2세

다른 이름: 카이저 빌헬름 2세

독일 제국의 마지막 황제(1888–1918). 세계 정책으로 해군을 키우며 영국과 맞섰고, 1918년 독일 혁명으로 물러나 네덜란드로 망명했다

1888년 즉위해 1890년 비스마르크를 물러나게 한 뒤 스스로 정치를 이끌었다. 러시아와의 재보장 조약을 갱신하지 않았고, 식민지와 큰 해군을 원하는 "세계 정책"을 펴서 영국과의 건함 경쟁을 불렀다. 모로코 위기 등 잇단 외교 충돌로 독일은 3국 협상에 둘러싸였다. 전쟁 중에는 군부에 실권을 넘겼고, 1918년 퇴위해 네덜란드에서 여생을 보냈다. 연합국은 그를 전범으로 재판하려 했으나 네덜란드가 넘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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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의 동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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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건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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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08년 – 1909년보스니아 병합 위기관련자

    오스트리아-헝가리가 관리하던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를 정식으로 병합하자 세르비아와 러시아가 거세게 반발했다. 독일이 오스트리아를 밀어 주어 러시아가 물러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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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이 영국 주변 바다의 모든 배를 경고 없이 잠수함으로 공격하겠다고 선언하자, 중립을 지키던 미국이 독일에 선전 포고했다. 연합국의 승리가 굳어지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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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18년 – 1919년독일 혁명군주

    킬 군항 수병들의 반란이 전국으로 번져 빌헬름 2세가 물러나고 독일은 공화국이 되었다. 사회 민주당의 에베르트가 임시 정부를 이끌었다.

함께 나오는 인물

  • 우드로 윌슨1856년 – 1924년

    미국 28대 대통령(1913–1921). 1917년 참전을 이끌고 14개조 평화 원칙으로 민족 자결주의와 국제 연맹을 내세웠다. 1919년 노벨 평화상

  • 프리드리히 에베르트1871년 – 1925년

    독일 사회 민주당 대표. 1918년 독일 혁명 때 총리 자리를 넘겨받았고, 바이마르 공화국의 첫 대통령(1919–1925)이 되었다

이 인물이 나오는 테마

  • 제1차 세계 대전과 러시아 혁명1908년 – 1923년

    발칸반도의 위기에서 시작해 참호전과 총력전으로 네 제국을 무너뜨린 전쟁, 그 속에서 일어나 세계 최초의 사회주의 국가를 낳은 러시아 혁명, 그리고 민족 자결과 국제 연맹을 내건 베르사유 체제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