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602년 – 664년
현장
다른 이름: 현장 법사, 삼장 법사
당의 승려. 629–645년 인도에 다녀와 날란다에서 배운 경전을 들여와 번역하고, 여행기 『대당서역기』를 남겼다
뤄양 근처 진씨 집안 출신으로 13세에 출가했다. 629년 나라의 출국 금지를 어기고 홀로 서역으로 떠나, 날란다에서 계현에게 5년 동안 유식학을 배웠다. 인도의 논쟁 대회에서 이름을 떨친 뒤 645년 장안에 돌아왔다. 태종이 벼슬을 권했으나 사양하고 홍복사·자은사·옥화궁에서 번역에 몰두했다. 그의 유식학은 제자 규기가 법상종으로 세웠고, 신라의 원측과 일본의 도쇼 등을 통해 한국과 일본에도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