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1904년 – 1944년

이육사

다른 이름: 이원록

시인·독립운동가. 의열단에서 활동했고 "광야"·"절정"을 남긴 뒤 베이징의 감옥에서 숨졌다

본명은 이원록. 경상도 안동 도산의 원촌에서 퇴계 이황의 후손으로 태어났다. 1927년 장진홍의 조선은행 대구 지점 폭파 사건에 연루되어 형·동생과 함께 붙잡혀 1년 넘게 옥고를 치렀고, 이때의 수인 번호 264에서 육사라는 호를 땄다고 전한다.

1932년 난징으로 가서 의열단이 세운 조선 혁명 군사 정치 간부 학교에 들어가 1933년 1기로 졸업했다. 국내로 돌아와 기자로 일하며 시와 평론을 썼고, 독립운동을 했다는 죄로 모두 열일곱 차례나 옥고를 치렀다. 「청포도」·「절정」·「광야」에서 "매운 계절의 채찍"에도 굽히지 않는 의지와 광야에서 목 놓아 부를 "백마 타고 오는 초인"을 노래했다.

1943년 베이징에서 무기를 국내로 들여올 계획을 세우고 돌아왔다가 붙잡혀 베이징으로 끌려갔고, 1944년 1월 16일 베이징의 일본 총영사관 감옥에서 순국했다. 그의 시는 광복 뒤 1946년 『육사 시집』으로 묶여 나왔다.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이 추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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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의 동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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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건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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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제 말 민족 말살 정책 속에서도 저항시를 쓴 이육사가 1944년 베이징의 감옥에서, 윤동주가 1945년 후쿠오카 형무소에서 숨졌다.

함께 나오는 인물

  • 윤동주1917년 – 1945년

    시인. "서시"·"참회록"을 썼고 일본 유학 중 붙잡혀 후쿠오카 형무소에서 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