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1901년 – 2001년

장쉐량

다른 이름: 장학량, 張學良

봉천 군벌 장쭤린의 아들로, 아버지가 일본군에 폭살되자 국민 정부에 합류했다. 1936년 시안 사건을 일으켜 장제스에게 항일을 요구했다

랴오닝에서 장쭤린의 맏아들로 태어나 "소수(少帥)"라 불렸다. 젊어서 펑톈군의 항공대와 정예 부대를 이끌었다. 1928년 아버지가 죽자 둥베이의 실권을 이어받았고, 일본의 회유를 뿌리치고 국민 정부 쪽에 섰다. 만주 사변 때 싸우지 않고 물러나 "부저항 장군"이라는 비난을 들었고, 한동안 유럽을 돌아보았다. 시안 사건 뒤 국민당 정부와 함께 타이완으로 옮겨져 연금 생활을 했으며, 1990년에 풀려나 하와이에서 100세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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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의 동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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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건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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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26년 – 1928년국민 혁명군의 북벌관련자

    1926년 7월 장제스가 이끄는 국민 혁명군이 광저우에서 북쪽으로 진군해 군벌을 무너뜨렸고, 1928년 베이징을 차지하고 장쉐량이 귀순해 중국을 형식상 통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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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31년 – 1932년만주 사변관련자

    1931년 9월 18일 일본 관동군이 선양 근처 류탸오후에서 남만주 철도를 스스로 폭파하고 중국군의 짓이라며 군사 행동을 일으켜, 반년 만에 만주 대부분을 점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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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36년시안 사건주도자

    1936년 12월 12일 장쉐량과 양후청이 시안에 온 장제스를 붙잡아 내전을 멈추고 함께 일본에 맞서라고 요구했다. 공산당의 저우언라이가 중재해 장제스가 풀려났고, 이는 제2차 국공 합작의 계기가 되었다.

함께 나오는 인물

  • 장제스1887년 – 1975년

    중국 국민당의 지도자. 북벌로 중국을 통일하고 난징 국민 정부를 이끌며 중일 전쟁을 치렀다. 국공 내전에 진 뒤 타이완으로 옮겨 그곳에서 중화민국을 다스렸다

  • 이누카이 쓰요시1855년 – 1932년

    호헌 운동을 이끈 정당 정치가로, 정우회 총재로서 총리(1931–1932)가 되었다. 5·15 사건 때 해군 청년 장교들에게 관저에서 살해되었다

  • 저우언라이1898년 – 1976년

    중화인민공화국의 첫 총리(1949–1976). 오랫동안 외교를 맡아 1972년 닉슨의 방중을 성사시켰다

이 인물이 나오는 테마

  • 중화민국과 일본 제국주의1912년 – 1949년

    신해혁명으로 선 중화민국이 군벌 분열·5·4 운동·국공 합작과 북벌을 거쳐 일본의 침략에 맞서 싸우고 국공 내전으로 갈라진 시대 — 일본은 다이쇼 데모크라시에서 만주 사변·군부 쿠데타를 거쳐 중일 전쟁과 대동아 공영권으로 치달았고, 식민지 한국은 3·1 운동과 무장 독립 투쟁으로 맞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