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1861년 11월 30일

알렉통호와 대왕오징어

프랑스 군함 알렉통호가 카나리아 제도 바다에서 몸길이 5–6m의 거대한 오징어를 만나 작살로 잡으려다 꼬리 쪽 토막만 건졌다. 전설의 바다 괴물이 실제 동물로 기록된 첫 일의 하나다.

대왕오징어를 끌어올리려는 알렉통호 (1861년 11월 30일) — 1865년 판화
대왕오징어를 끌어올리려는 알렉통호 (1861년 11월 30일) — 1865년 판화

P. Lackerbauer · Public domain · 원본

1861년 11월 30일, 카나리아 제도로 가던 프랑스 해군의 알렉통호는 테네리페섬 북쪽 바다에서 물 위에 떠 있는 거대한 오징어를 만났다. 함장 부예르는 총과 작살로 몇 시간 동안 이 동물을 잡으려 했고, 밧줄을 걸었지만 몸이 끊어져 꼬리 쪽 토막만 건졌다. 토막은 금세 썩어 버렸지만, 장교가 그린 그림과 보고가 프랑스 과학 아카데미에 전해졌다.

노르웨이의 크라켄처럼 전설로만 여겨지던 거대한 오징어가 실제로 있다는 것이 이 무렵부터 받아들여졌다. 쥘 베른은 『해저 2만 리』의 대왕오징어 장면에서 알렉통호의 일을 직접 이야기한다.

지도에서 보기

1861년의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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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나라
프랑스

앞뒤 사건

이후 사건
1866년 병인박해

이 사건이 든 테마

  • 해저 2만 리1702년 – 1958년

    네모 선장의 잠수함 노틸러스호가 바다 밑으로 지구를 돈 쥘 베른의 소설 — 그 바탕이 된 비고만의 보물선, 라페루즈의 난파, 대왕오징어, 대서양 해저 케이블과, 소설이 먼저 간 남극점과 북극 얼음 밑에 실제로 닿은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