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기원전 1353년 무렵 즉위
아멘호테프 4세의 종교 개혁
다른 이름: 아마르나 개혁, 아톤 신앙, 아크나톤의 종교 개혁
아멘호테프 4세가 아몬 신 대신 태양 원반 아톤만 섬기게 하고 이름을 아크나톤으로 바꾸었다. 수도도 아마르나로 옮겼으나 그가 죽자 개혁은 뒤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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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왕국의 수도 테베에서는 아몬 신을 섬기는 신관들이 막대한 재산과 권력을 쥐었다. 기원전 1353년 무렵 즉위한 아멘호테프 4세는 태양 원반의 신 아톤만을 섬기게 하고, 자신의 이름을 "아톤에게 이로운 자"라는 뜻의 아크나톤으로 바꾸었다. 이어 테베를 떠나 새 수도 아케타톤(오늘의 아마르나)을 세우고 아몬 신관 세력을 눌렀다.
이 시기에는 왕의 가족을 꾸밈없이 그린 사실적인 아마르나 미술이 나타났고, 주변 나라 왕들과 주고받은 쐐기 문자 외교 문서(아마르나 서신)가 남았다. 그러나 그가 죽은 뒤 투탕카멘 때 아몬 신앙이 되살아나고 수도도 돌아갔다. 한 신만 섬긴 이 개혁을 유일신 신앙의 이른 예로 보기도 하지만, 그 성격은 견해가 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