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분쟁1241년 4월 11일
모히 전투
다른 이름: 셔요강 전투
바투와 수부타이가 셔요강 가의 모히에서 헝가리 왕 벨러 4세의 군대를 에워싸 섬멸했다. 헝가리는 이듬해 몽골군이 물러날 때까지 짓밟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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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1년 4월 11일 새벽, 바투는 셔요강의 다리를 공격해 헝가리군의 눈을 끌고, 수부타이는 하류를 건너 뒤를 돌았다. 마차를 둘러친 진지에 갇힌 헝가리군은 투석기와 화살에 무너졌고, 일부러 열어 둔 틈으로 달아나다 대부분 죽었다. 벨러 4세는 아드리아해 쪽으로 달아났다. 몽골군은 이듬해 봄까지 헝가리를 휩쓸었고, 인구의 상당수를 잃은 헝가리는 그 뒤 돌로 성을 쌓아 다시 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