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분쟁612년 7월(음력)

살수대첩

을지문덕이 이끄는 고구려군이 살수(청천강)에서 수나라 별동대를 크게 무찔렀다.

수 양제 — 612년 고구려 원정을 이끈 황제, 염립본 「역대제왕도」
수 양제 — 612년 고구려 원정을 이끈 황제, 염립본 「역대제왕도」

Yan Liben · Public domain · 원본

수 양제는 113만 대군을 이끌고 고구려를 침공했다. 요동성이 버티자 우중문·우문술이 이끄는 별동대 30만여 명이 평양으로 곧장 향했다. 을지문덕은 거짓으로 져 주며 적을 깊이 끌어들인 뒤, 우중문에게 "그대의 공이 이미 높으니 만족하고 그치라"는 시를 보냈다. 지친 수군이 물러나다 살수를 건널 때 고구려군이 들이쳤고, 살아 돌아간 병사는 2,700명에 불과했다고 전한다.

지도에서 보기

612년의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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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나라와 지도자
고구려 · 승전국 — 영양왕
수 · 침공국 — 양제
관련 장소
살수 (청천강)

관련 인물

  • 을지문덕

    지휘관 · 고구려의 장수. 거짓으로 물러나며 수나라 별동대를 지치게 한 뒤 살수에서 크게 이겼다

  • 영양왕618년

    군주 · 고구려 제26대 왕. 요서를 먼저 치고 수나라의 침공을 막아냈다

  • 수 양제569년 – 618년

    군주 · 수의 제2대 황제. 세 차례 고구려를 침공했다가 실패했다

앞뒤 사건

관련 작품

이 사건이 든 테마

  • 삼국 통일 전쟁598년 – 676년

    수·당과 고구려의 전쟁에서 신라의 삼국 통일까지 — 동아시아가 한반도에서 맞붙은 80년

  • 수·당과 동아시아 문화권317년 – 979년

    남북조의 분열과 굽타 왕조에서 수·당의 통일 제국을 거쳐 송의 건국까지 — 율령·불교·유교·한자를 나눈 동아시아 문화권이 짜이고, 한반도와 일본이 그 틀로 고대 국가를 완성한 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