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분쟁190년 – 191년
반동탁 연합과 장안 천도
다른 이름: 관동 연합군, 반동탁 연합군
190년 원소를 맹주로 관동의 제후들이 동탁에 맞서 군사를 일으켰다. 동탁은 낙양을 불태우고 황제와 백성을 끌고 장안으로 옮겼으나, 제후들은 서로 눈치만 보다 흩어졌다.
동탁이 황제를 갈아 치우고 권력을 휘두르자, 190년 정월 원소를 맹주로 원술·조조·손견 등 관동(함곡관 동쪽)의 제후들이 군사를 일으켰다. 동탁은 낙양의 궁궐과 민가를 불태우고 황제와 수십만 백성을 장안으로 옮겼으며, 역대 황제의 능까지 파헤쳤다.
제후들은 서로 먼저 싸우려 하지 않았다. 조조는 홀로 뒤쫓다 형양에서 졌고, 손견만이 양인에서 동탁의 장수 화웅을 베고 낙양에 들어갔다. 연합은 곧 흩어져 서로 땅을 다투었고, 이로써 군웅할거의 시대가 시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