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1985년 9월 1일

타이타닉 잔해 발견

1985년 9월 1일 미국의 로버트 밸러드와 프랑스의 장루이 미셸이 이끈 탐사대가 수심 3,800m 의 대서양 바닥에서 타이타닉의 잔해를 찾아냈다.

수심 3,800m 바닥의 타이타닉 뱃머리
수심 3,800m 바닥의 타이타닉 뱃머리

Courtesy of NOAA/Institute for Exploration/University of Rhode Island (NOAA/IFE/URI). · Public domain · 원본

침몰 뒤 70년 넘게 아무도 타이타닉이 어디에 잠들었는지 알지 못했다. 1985년 여름 프랑스 해양 연구소(IFREMER)의 장루이 미셸과 미국 우즈홀 해양 연구소의 로버트 밸러드는 함께 바다 밑을 훑었다. 미국 연구선 노르호가 끄는 무인 카메라 아르고가 9월 1일 새벽, 바닥에 놓인 보일러 하나를 비추었다.

잔해는 수심 3,800m 바닥에 두 동강으로, 뱃머리와 고물이 600m 쯤 떨어져 있었다. 배가 물 위에서 두 동강 났다는 생존자들의 말이 사실로 드러났다. 밸러드는 이듬해 잠수정 앨빈을 타고 잔해에 내려갔다. 2012년 침몰 100년을 맞아 잔해는 유네스코의 수중 문화유산 보호 대상이 되었다.

지도에서 보기

1985년의 지도

OpenFreeMap © OpenMapTiles © OpenStreetMap contributors

당시 나라와 지도자
미국 — 대통령 로널드 레이건
관련 장소
타이타닉 잔해

관련 인물

  • 로버트 밸러드1942년

    핵심 인물 · 미국의 해양학자. 1985년 프랑스의 장루이 미셸과 함께 대서양 바닥에서 타이타닉의 잔해를 찾아냈다

앞뒤 사건

이 사건이 든 테마

  • 타이타닉1911년 – 1985년

    「가라앉지 않는 배」의 진수에서 처녀항해, 빙산과의 충돌, 카르파티아의 구조, 바다의 규칙을 바꾼 국제 협약, 70여 년 뒤 대서양 바닥에서 찾아낸 잔해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