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타닉
「가라앉지 않는 배」의 진수에서 처녀항해, 빙산과의 충돌, 카르파티아의 구조, 바다의 규칙을 바꾼 국제 협약, 70여 년 뒤 대서양 바닥에서 찾아낸 잔해까지

Francis Godolphin Osbourne Stuart · Public domain · 원본
「가라앉지 않는 배」의 진수에서 처녀항해, 빙산과의 충돌, 카르파티아의 구조, 바다의 규칙을 바꾼 국제 협약, 70여 년 뒤 대서양 바닥에서 찾아낸 잔해까지

Francis Godolphin Osbourne Stuart · Public domain · 원본
1911년 5월 31일 벨파스트의 할랜드 앤드 울프 조선소에서 길이 269m 의 타이타닉이 물에 처음 띄워졌다.
1912년 4월 10일 타이타닉이 사우샘프턴을 떠나 셰르부르와 퀸스타운에 들른 뒤, 11일 2,200여 명을 태우고 뉴욕을 향해 대서양으로 나갔다.
1912년 4월 14일 밤 처녀항해 중이던 영국의 여객선 타이타닉이 북대서양에서 빙산에 부딪쳐 이튿날 새벽 가라앉았다. 2,200여 명 가운데 1,500명 넘게 숨졌다.
타이타닉의 조난 신호를 받은 커나드의 카르파티아가 빙산 사이로 달려와 1912년 4월 15일 새벽 구명보트의 생존자 710명 남짓을 건져 18일 밤 뉴욕에 내렸다.
타이타닉 침몰 뒤 미국 상원과 영국의 청문회를 거쳐, 1914년 1월 20일 런던에서 첫 국제 해상 인명 안전 협약(SOLAS)이 맺어졌다. 모든 사람을 태울 구명보트, 밤낮없는 무선 당직, 북대서양의 빙산 순찰을 정했다.
1985년 9월 1일 미국의 로버트 밸러드와 프랑스의 장루이 미셸이 이끈 탐사대가 수심 3,800m 의 대서양 바닥에서 타이타닉의 잔해를 찾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