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예 해방 선언
링컨이 반란 중인 남부 연합 지역의 노예를 영원히 자유롭다고 선언했다. 전쟁의 목적에 노예 해방이 더해졌고, 흑인 병사들이 북군에 들어왔다.

Ritchie, Alexander Hay, 1822-1895, engraver; Carpenter, F. B. (Francis Bicknell), 1830-1900, artist · Public domain · 원본
링컨은 앤티텀 전투 닷새 뒤인 1862년 9월 22일 예비 선언을 내고, 1863년 1월 1일 정식으로 선언했다. 전쟁 중 군 통수권자의 권한으로 내린 조치여서, 연방에 남은 경계 주와 북군이 이미 차지한 지역은 빠졌고 선언만으로 곧바로 풀려난 사람은 많지 않았다. 그러나 북군이 나아가는 곳마다 노예가 자유인이 되었다.
선언은 흑인의 북군 입대를 허락해 전쟁이 끝날 때까지 약 18만 명의 흑인 병사가 싸웠다. 노예제 반대 여론이 강한 영국과 프랑스는 남부를 승인하기 어려워졌다. 선언의 한계는 1865년 수정 헌법 제13조가 노예제를 전국에서 없애며 메워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