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분쟁1905년 – 1906년
을사의병
을사늑약에 반대해 전국에서 의병이 일어났다. 민종식이 홍주성을 점령하고 최익현이 태인에서 일어났으며, 평민 의병장 신돌석이 동해안에서 활약했다.

채용신 (蔡龍臣, 1848-1941) · Public domain · 원본
전직 관리 민종식은 1906년 5월 홍주성을 점령했으나 일본군에 성을 빼앗겼다. 최익현은 1906년 6월 태인 무성서원에서 의병을 일으켜 순창까지 나아갔으나, 진위대가 오자 "동족끼리 싸울 수 없다"며 싸움을 멈추고 붙잡혀 쓰시마에 끌려가 그곳에서 죽었다.
경북 영해의 신돌석은 평민 출신으로 의병장이 되어 경상·강원의 산악 지대에서 유격전을 펼쳤다. 을사의병부터 평민 의병장이 나타나 의병의 신분층이 넓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