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1434년

갑인자 주조

세종이 이천·장영실 등에게 새 구리 활자 갑인자를 만들게 했다. 조선 활자 인쇄의 대표가 되었다.

세종은 태종 때의 계미자와 자신이 만든 경자자(1420)가 글자가 작고 고르지 않다고 여겨, 1434년 이천에게 감독을 맡기고 장영실 등과 함께 새 구리 활자를 만들게 했다. 그해 간지(갑인년)를 따 갑인자라 한다. 20만여 자를 부어 만들었다.

글자 모양이 바르고 아름다우며, 활자를 판에 단단히 짜 넣어 밀랍을 쓰지 않고도 흔들리지 않게 해 인쇄 속도가 크게 빨라졌다. 갑인자는 조선 말까지 여러 차례 다시 부어 쓰일 만큼 대표 활자가 되었고, "월인천강지곡"은 갑인자에 한글 활자를 함께 써서 찍었다.

지도에서 보기

1434년의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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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나라와 지도자
조선 — 세종

관련 인물

  • 세종1397년 – 1450년

    군주 · 조선 제4대 왕. 훈민정음을 만들고 과학 기구와 북방 개척을 이끌었다

  • 장영실

    창제자 · 관노 출신 과학자. 세종 때 자격루를 만들고 혼천의 같은 천문 기구 제작에 참여했다

앞뒤 사건

이전 사건
1433년 4군 6진 개척
이후 사건
1434년 자격루 제작

이 사건이 든 테마

  • 인쇄술과 기록 유산751년 – 2011년

    무구정광대다라니경에서 5·18 기록물까지 — 목판·금속 활자 인쇄의 발달과 세계 기록 유산이 된 기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