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968~1006년

논산 관촉사 석조 미륵보살 입상

다른 이름: 은진 미륵, 관촉사 미륵불

광종 때(968) 짓기 시작해 1006년 완성한 높이 18m의 거대 석불. "은진 미륵"으로 불리며, 고려 초 지방의 독특한 불상 양식을 대표한다.

논산 관촉사 석조 미륵보살 입상(은진 미륵) — 높이 18m가 넘는 고려 초의 거대 석불
논산 관촉사 석조 미륵보살 입상(은진 미륵) — 높이 18m가 넘는 고려 초의 거대 석불

Kwkhh · CC BY-SA 4.0 · 원본

광종 19년(968) 승려 혜명이 짓기 시작해 목종 9년(1006)에 완성했다고 전한다. 높이가 18m가 넘어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석불이며, 옛 은진현에 있어 "은진 미륵"이라 불린다. 몸과 머리를 몇 개의 큰 돌로 나누어 만들어 쌓아 올렸다.

몸에 비해 머리와 높은 관이 지나치게 크고, 얼굴이 넓적하며 눈·코·입이 큼직해 균형미는 떨어지지만 압도하는 힘이 있다. 통일 신라 불상의 세련된 비례에서 벗어나, 고려 초 지방 호족의 힘과 지역 특색을 드러낸 거대 불상의 대표다. 안동 이천동 마애 여래 입상, 파주 용미리 마애 이불 입상과 같은 흐름이다. 2018년 보물에서 국보가 되었다.

지도에서 보기

968년의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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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나라와 지도자
고려 — 광종

관련 인물

  • 광종925년 – 975년

    군주 · 고려 제4대 왕. 노비안검법·과거제를 실시하고 칭제건원해 왕권을 굳혔다

앞뒤 사건

이후 사건
976년 전시과 제정

이 사건이 든 테마

  • 불상의 변천539년 – 1100년

    북위 양식의 고구려 금동불과 "백제의 미소"에서 석굴암 본존불, 발해의 이불병좌상, 고려 초의 철불과 지방색 짙은 거대 석불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