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532–537년

하기아 소피아 대성당 건립

다른 이름: 성 소피아 대성당, 아야 소피아

유스티니아누스 황제는 니카 반란으로 불탄 콘스탄티노폴리스의 대성당을 거대한 돔을 얹은 하기아 소피아로 다시 지어 537년에 봉헌했다.

하기아 소피아 — 오스만 시대에 미너렛이 더해졌다, 2013년
하기아 소피아 — 오스만 시대에 미너렛이 더해졌다, 2013년

Arild Vågen · CC BY-SA 3.0 · 원본

532년 니카 반란 때 콘스탄티노폴리스의 옛 대성당이 불타자, 유스티니아누스 황제는 수학자이자 건축가인 안테미오스와 이시도로스에게 새 성당을 짓게 했다. 5년 만인 537년 12월에 봉헌된 하기아 소피아("거룩한 지혜")는 네모난 건물 위에 지름 약 31m의 거대한 돔을 얹은 비잔티움 양식의 대표작이다. 돔 아래 창으로 들어오는 빛과 금빛 모자이크가 어우러져 하늘에 떠 있는 듯한 공간을 이룬다.

하기아 소피아는 그리스 정교의 중심 성당이었고, 1453년 오스만 제국이 콘스탄티노폴리스를 차지한 뒤 모스크로 바뀌어 미너렛이 더해졌다. 백제가 사비로 도읍을 옮긴(538) 것과 거의 같은 때다.

지도에서 보기

532년의 지도

OpenFreeMap © OpenMapTiles © OpenStreetMap contributors

당시 나라
비잔티움 제국 · 건설국
관련 장소
콘스탄티노폴리스

관련 인물

  • 유스티니아누스 1세482년 – 565년

    군주 · 비잔티움 제국의 황제(재위 527–565). 옛 로마 영토를 되찾고 로마법 대전을 펴냈으며 하기아 소피아 대성당을 다시 지었다

앞뒤 사건

이 사건이 든 테마

  • 중세 유럽과 비잔티움476년 – 1077년

    서로마 제국 멸망에서 카노사의 굴욕까지 — 프랑크 왕국과 교황이 이룬 서유럽 봉건 사회, 로마를 이은 비잔티움, 동서로 갈라진 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