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브라이 왕국과 유대교
다른 이름: 이스라엘 왕국, 유대교, 헤브라이인
팔레스타인에 자리 잡은 헤브라이인이 다윗·솔로몬 때 예루살렘을 중심으로 왕국을 번영시켰다. 유일신 야훼를 믿는 유대교는 크리스트교와 이슬람교의 뿌리가 되었다.

Oren Rozen · CC BY-SA 4.0 · 원본
헤브라이인(이스라엘인)은 이집트에서 고난을 겪다가 모세를 따라 빠져나와(출애굽) 팔레스타인(가나안)에 정착했다고 전한다. 기원전 1000년 무렵 다윗이 예루살렘을 도읍으로 삼아 왕국을 키웠고, 아들 솔로몬은 무역으로 부를 쌓고 예루살렘에 야훼의 성전을 지었다.
솔로몬이 죽은 뒤 왕국은 북쪽의 이스라엘과 남쪽의 유다로 갈라졌다. 이스라엘은 기원전 722년 아시리아에, 유다는 기원전 586년 무렵 신바빌로니아에 멸망했다.
헤브라이인은 고난 속에서 유일신 야훼를 섬기는 유대교를 키웠다. 자신들이 신에게 선택받았다는 선민사상과 구원자가 온다는 메시아 사상이 특징이며, 그 경전은 『구약 성서』로 크리스트교에 이어졌다. 다윗과 솔로몬의 왕국 규모와 연대는 주로 성서에 기대고 있어 학설이 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