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고려 시대
안동 이천동 마애 여래 입상
다른 이름: 제비원 석불, 제비원 미륵
큰 바위에 몸을 새기고 머리는 따로 만들어 얹은 고려의 거대 불상. "제비원 석불"로 불리며, 고려 시대 지방의 특색 있는 불상을 보여 준다.

G41rn8 · CC BY-SA 4.0 · 원본
높이 12m가 넘는 자연 바위에 몸과 옷자락을 선으로 새기고, 머리는 따로 조각해 얹었다. 이런 방식은 파주 용미리 마애 이불 입상과 같은 고려 시대 불상에서 볼 수 있다. 큰 머리와 굵은 입술 등 고려 시대 거대 불상의 지방적인 특색을 보여 준다. 옛날 길손이 쉬던 제비원 자리에 있어 "제비원 석불"로 불리며, 성주 신앙의 근원지로 전한다. 보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