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722년 8월(음력)
정전 지급
성덕왕이 처음으로 백성에게 정전을 지급했다.
정전은 국가가 백성(정남)에게 나누어 준 토지라고 보는 견해와, 백성이 원래 가꾸던 땅의 소유를 나라가 인정해 준 것이라는 견해가 있다. 어느 쪽이든 농민 생활을 안정시키고 조세를 거두는 바탕을 넓혀 국가의 백성 지배를 강화하려는 정책이었다. 모든 땅은 왕의 땅이라는 왕토 사상이 바탕에 있다.
성덕왕 때 신라는 당과의 관계를 회복했고, 735년 당은 패강(대동강) 남쪽 땅이 신라의 것임을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