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1928년 8월 27일

부전 조약

다른 이름: 켈로그-브리앙 조약, 파리 조약, 전쟁 포기에 관한 조약

프랑스 외무 장관 브리앙과 미국 국무 장관 켈로그의 제안으로, 열강이 국가 정책의 수단으로서 전쟁을 포기한다고 약속했다.

부전 조약 문서의 서명면 — 슈트레제만·켈로그·브리앙 등의 서명, 1928년 8월 27일 파리
부전 조약 문서의 서명면 — 슈트레제만·켈로그·브리앙 등의 서명, 1928년 8월 27일 파리

Unknown photographer possibly Erich Salomon · Public domain · 원본

1927년 브리앙은 미국에 두 나라가 서로 전쟁하지 않기로 하는 조약을 제안했고, 켈로그는 이를 모든 나라에 열린 조약으로 넓히자고 답했다. 1928년 8월 27일 파리에서 미국·프랑스·독일·영국·이탈리아·일본 등 15개 나라가 서명했고, 뒤에 60여 나라가 참여했다. 정식 이름은 "전쟁 포기에 관한 조약"으로, 켈로그-브리앙 조약·파리 조약이라고도 한다.

조약은 분쟁을 평화적 수단으로만 풀기로 했지만 어기는 나라를 제재할 방법이 없었고, 자위를 위한 전쟁은 예외로 남겼다. 서명국 일본이 1931년 만주 사변을 일으키고 이탈리아·독일이 침략에 나서면서 조약은 힘을 잃었다. 그러나 전쟁을 불법으로 본 이 조약은 제2차 세계 대전 뒤 뉘른베르크·도쿄 재판에서 "평화에 대한 죄"를 묻는 근거가 되었고, 국제 연합 헌장의 무력 사용 금지로 이어졌다.

지도에서 보기

1928년의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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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나라와 지도자
프랑스 · 주도국
미국 · 주도국 — 대통령 캘빈 쿨리지
독일 · 체결국
영국 · 체결국
이탈리아 · 체결국
일본 · 체결국 — 쇼와 일왕
벨기에 · 체결국
폴란드 · 체결국
체코슬로바키아 · 체결국
관련 장소
파리

관련 인물

  • 아리스티드 브리앙1862년 – 1932년

    주도자 · 프랑스 총리를 여러 차례 지낸 정치가. 외무 장관으로 로카르노 조약과 부전 조약을 이끌었다

  • 프랭크 켈로그1856년 – 1937년

    주도자 · 미국 국무 장관(1925–1929). 브리앙과 함께 부전 조약을 이끌어 1929년 노벨 평화상을 받았다

  • 구스타프 슈트레제만1878년 – 1929년

    외교관 · 바이마르 공화국의 총리(1923)·외무 장관(1923–1929). 인플레이션을 수습하고 로카르노 조약으로 독일을 국제 사회에 되돌렸다

앞뒤 사건

이전 사건
1925년 로카르노 조약
이후 사건
1929년 대공황

이 사건이 든 테마

  • 대공황과 전체주의1919년 – 1939년

    워싱턴 회의에서 폴란드 침공까지 — 국제 협조의 시대가 대공황으로 무너지고, 파시즘·나치즘·스탈린 체제가 일어나 다시 세계 대전으로 치달은 2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