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1609년
케플러의 행성 운동 법칙
다른 이름: 케플러 법칙, 새 천문학
1609년 케플러가 『새 천문학』에서 행성이 태양을 한 초점으로 하는 타원 궤도를 돈다는 법칙을 밝혀, 지동설을 정밀한 수학으로 뒷받침했다.

Johannes Kepler · Public domain · 원본
신성 로마 황제 루돌프 2세의 궁정 수학자로 프라하에 있던 케플러는 덴마크 천문학자 티코 브라헤가 남긴 정밀한 화성 관측 기록을 붙잡고 씨름했다. 그 결과 1609년 『새 천문학』에서 행성은 원이 아닌 타원 궤도를 돌고(제1법칙), 태양과 행성을 잇는 선이 같은 시간에 같은 넓이를 쓸고 지나간다(제2법칙)고 밝혔다. 1619년에는 공전 주기의 제곱이 궤도 긴반지름의 세제곱에 비례한다는 제3법칙을 더했다.
완전한 원운동이라는 오랜 믿음을 버린 이 법칙들은 뒤에 뉴턴의 만유인력 법칙으로 설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