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분쟁1908년 1월
13도 창의군의 서울 진공 작전
전국의 의병 1만여 명이 양주에 모여 13도 창의군을 만들고 서울로 진격했다. 허위의 선발대가 동대문 밖 30리까지 나아갔으나 일본군에 밀려났다.

Frederick Arthur McKenzie · Public domain · 원본
총대장 이인영, 군사장 허위가 이끌었다. 서울의 각국 영사관에 격문을 보내 의병을 국제법상의 교전 단체로 인정해 달라고 요구했다. 그러나 본대가 제때 닿지 못했고 무기가 모자랐으며, 총대장 이인영이 부친상으로 고향에 돌아가면서 작전은 실패했다. 평민 의병장 신돌석·홍범도 등은 13도 창의군 지휘부에서 빠졌는데, 유생 중심 지휘부의 한계로 지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