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1507년 4월

아메리카라는 이름

1507년 프랑스 생디에의 학자 발트제뮐러가 펴낸 세계 지도에 새 대륙의 이름이 처음 "아메리카"로 적혔다. 그곳이 아시아가 아닌 새로운 세계라고 알린 아메리고 베스푸치의 이름에서 따왔다.

발트제뮐러의 세계 지도 「우주지」(1507) — 남아메리카 자리에 처음 "아메리카"라고 적었다, 미국 의회 도서관
발트제뮐러의 세계 지도 「우주지」(1507) — 남아메리카 자리에 처음 "아메리카"라고 적었다, 미국 의회 도서관

Martin Waldseemüller · Public domain · 원본

피렌체 출신의 아메리고 베스푸치는 1499년과 1501–1502년 남아메리카 해안을 항해했다. 그의 이름으로 퍼진 편지 「신세계」(1503)는 그 땅이 아시아의 끝이 아니라 유럽인이 몰랐던 새로운 대륙이라고 알렸고, 유럽에서 널리 읽혔다.

1507년 로렌 지방 생디에의 학자 마르틴 발트제뮐러와 동료들은 12장을 이어 붙이는 큰 세계 지도 「우주지」를 펴내며 남아메리카 자리에 "아메리카"라고 적었다 — 아메리고의 이름을 라틴어 여성형으로 바꾼 것이다. 뒤에 발트제뮐러는 이 이름을 지도에서 뺐지만, 이미 널리 퍼진 이름은 북아메리카까지 아우르게 되었다. 남은 단 한 부는 2003년 미국 의회 도서관이 사들였다.

지도에서 보기

1507년의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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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장소
생디에

관련 인물

  • 마르틴 발트제뮐러

    창제자 · 독일의 지도 제작자. 1507년 생디에에서 펴낸 세계 지도에 처음 "아메리카"라는 이름을 적었다

  • 아메리고 베스푸치1454년 – 1512년

    관련자 · 피렌체 출신의 상인·항해가. 남아메리카 해안을 항해하고 그곳이 아시아가 아닌 "새로운 세계"라고 알렸다. 아메리카라는 이름이 그에게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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