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기원전 8세기 (첫 올림피아 제전은 기원전 776년으로 전한다)

폴리스의 성립과 올림피아 제전

다른 이름: 고대 올림픽

기원전 8세기 그리스 곳곳에 도시 국가(폴리스)가 섰다. 따로 다스리던 폴리스들은 올림피아의 제우스 제전에 함께 모이며 같은 그리스인이라는 의식을 나누었다.

올림피아의 경기장 — 제우스 신전이 있던 성역 옆, 흙을 쌓은 둑에 관중이 앉았다
올림피아의 경기장 — 제우스 신전이 있던 성역 옆, 흙을 쌓은 둑에 관중이 앉았다

Annatsach · CC BY-SA 4.0 · 원본

산이 많고 평야가 좁은 그리스에서는 기원전 8세기 무렵 귀족이 중심이 되어, 언덕 위의 성채(아크로폴리스)와 광장(아고라)을 중심으로 사람들이 모여 사는 도시 국가, 곧 폴리스를 세웠다. 아테네·스파르타·코린토스 등 수많은 폴리스가 저마다 독립된 나라였고, 인구가 늘자 지중해와 흑해 연안에 식민 도시를 세워 나갔다.

폴리스들은 정치적으로 하나가 된 적이 없었지만, 같은 말을 쓰고 같은 신을 섬기며 스스로를 헬레네스, 다른 민족을 바르바로이라 불렀다. 4년마다 올림피아의 제우스 성역에서 열린 제전 경기는 이 동포 의식을 보여 주는 행사로, 기원전 776년에 처음 열렸다고 전한다. 제전 때는 휴전을 선포해 선수와 관중이 안전하게 오가게 했다. 델포이의 아폴론 신탁도 폴리스들이 함께 받드는 성소였다.

올림피아 제전은 크리스트교를 국교로 삼은 테오도시우스 황제가 이교 제사를 금지한 뒤인 393년 무렵을 끝으로 사라졌다고 보며, 1896년 아테네에서 근대 올림픽으로 되살아났다.

지도에서 보기

기원전 776년의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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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나라
그리스 폴리스 · 성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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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전 2000년 에게 문명 — 크레타와 미케네

이 사건이 든 테마

  • 그리스와 로마기원전 2000년 – 476년

    에게 문명에서 서로마 제국 멸망까지 — 폴리스의 민주정과 로마의 공화정·제정이 이룬 서양 고전 문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