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분쟁1359 – 1362년

홍건적의 침입

원 말 한족 반란군인 홍건적이 두 차례 고려에 쳐들어왔다. 2차 침입 때 개경이 함락되어 공민왕이 복주(안동)까지 피란했다.

1359년 12월 홍건적 4만여 명이 압록강을 건너 서경을 빼앗았으나 이듬해 물리쳤다. 1361년 10만여 명이 다시 쳐들어와 개경을 함락하자, 공민왕은 복주(안동)로 피란했다.

1362년 1월 정세운·안우·이방실·김득배 등이 이끈 20만 군이 개경을 되찾았고, 최영과 이성계도 이 싸움에서 공을 세웠다. 전쟁으로 나라가 크게 피폐해졌고, 홍건적과 왜구를 물리친 무인들이 새로운 세력으로 떠올랐다.

지도에서 보기

1359년의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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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나라와 지도자
고려 · 피침국 — 공민왕
관련 장소
송악 (개성), 평양성

관련 인물

  • 공민왕1330년 – 1374년

    군주 · 고려 제31대 왕. 기철 일파를 없애고 쌍성총관부를 되찾는 반원 개혁과, 신돈을 앞세운 개혁을 폈다

  • 최영1316년 – 1388년

    지휘관 · 홍건적과 왜구를 물리친 장수. 1376년 홍산 대첩을 이끌었고, 요동 정벌을 주장하다 위화도 회군 뒤 처형되었다

  • 태조 이성계1335년 – 1408년

    지휘관 · 조선을 세운 첫 임금. 고려 말 왜구와 홍건적을 물리친 장수였다

앞뒤 사건

이전 사건
1351년 공민왕의 개혁 정치
이후 사건
1363년 문익점의 목화 전래

이 사건이 든 테마

  • 송·명과 일본의 무사 정권960년 – 1500년

    문치주의의 송이 요·서하·금에 세폐를 주며 강남 개발과 성리학을 꽃피우고, 원을 몰아낸 명이 황제 독재와 해금·조공 체제로 동아시아 질서를 다시 짠 시대 — 일본은 가마쿠라·무로마치 막부의 무사 정권을 거쳐 전국 시대로, 한반도는 고려에서 조선으로

  • 개성901년 – 2003년

    송악의 호족 왕건에서 개성 공단까지 — 500년 고려의 도읍 개경, 송상의 도시

  • 안동930년 – 1940년

    고려 건국을 도운 고창 전투에서 퇴계 이황의 도산 서원까지 — 고려 목조 건축과 영남 유학의 고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