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분쟁1944년 7월 31일
생텍쥐페리의 마지막 비행
연합군의 정찰 비행사로 돌아간 생텍쥐페리가 코르시카에서 프랑스 남부로 정찰을 떠났다가 돌아오지 않았다. 반세기 뒤 마르세유 앞바다에서 그의 팔찌와 비행기 잔해가 나왔다.

Harry Zilber · CC BY-SA 4.0 · 원본
1943년 생텍쥐페리는 나이 제한을 넘겼는데도 북아프리카의 옛 정찰 비행대로 돌아갔다. 1944년 7월 31일 아침, 그는 코르시카의 보르고 비행장에서 정찰기 F-5B(P-38 라이트닝의 정찰형)를 몰고 프랑스 남부를 찍으러 떠났고, 돌아오지 않았다.
1998년 마르세유 앞바다에서 한 어부가 그와 아내의 이름이 새겨진 은팔찌를 건져 올렸고, 2000년 리우섬 근처 바닷속에서 비행기 잔해가 발견되어 2004년 그의 것으로 확인되었다. 왜 떨어졌는지는 지금도 밝혀지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