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분쟁1189년 8월 28일 – 1191년 7월 12일
아크레 공방전
2년 가까이 이어진 포위 끝에 리처드 1세와 필리프 2세가 도착하자 아크레가 항복했다. 아크레는 이후 예루살렘 왕국의 수도가 되었다.

작자 미상 · Public domain · 원본
하틴 전투 뒤 풀려난 기 드 뤼지냥은 티레에 들어가지 못하자 1189년 8월 적은 병력으로 아크레를 에워쌌다. 곧 살라딘의 군대가 그 바깥을 다시 에워싸 포위한 쪽이 포위당하는 싸움이 2년 가까이 이어졌고, 양쪽 모두 굶주림과 돌림병으로 많이 죽었다.
1191년 필리프 2세(4월)와 리처드 1세(6월)가 도착해 공성 무기로 성벽을 두드리자 7월 12일 수비대가 항복했다. 몸값 협상이 늦어지자 리처드는 8월 무슬림 포로 약 2,700명을 처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