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18세기 말 – 19세기 초
신윤복의 풍속화
다른 이름: 혜원 전신첩, 단오풍정, 월하정인, 미인도
신윤복이 도시 양반과 여인의 풍류·연애를 섬세한 선과 화사한 색으로 그렸다. 단오풍정·월하정인·미인도가 대표작이다.

Shin Yunbok or Hyewon , his pen name (1758- early 19c) · Public domain · 원본
신윤복(호 혜원)은 도화서 화원 집안 출신이다. "혜원 전신첩"(국보)에 실린 단오풍정(단옷날 개울에서 머리 감는 여인들과 몰래 엿보는 아이 승려들), 월하정인(달밤의 남녀) 등에서 한양 양반과 기생·여인의 풍류와 연애를 그렸다.
가늘고 부드러운 선과 화사한 색, 배경까지 꼼꼼히 그린 구성이 특징이다. 여인의 모습을 세밀하게 그린 미인도도 유명하다. 서민의 소박한 생활을 그린 김홍도와 달리, 도시의 세련된 풍속과 남녀의 감정을 드러내 조선 후기 사회의 변화를 보여 준다. 혜원 전신첩과 미인도는 간송 미술관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