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산450년 – 1897년14건

회화의 흐름

고구려 고분 벽화에서 장승업까지 — 생활 풍속과 사신도, 고려 불화, 조선 전기 산수화, 진경산수화와 풍속화, 문인화와 민화

정선의 금강전도(1734) — 우리 산천을 직접 보고 그린 진경산수화
정선의 금강전도(1734) — 우리 산천을 직접 보고 그린 진경산수화

Jeong Seon · Public domain · 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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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비교

작품시대·작가특징
무용총 수렵도고구려 5세기 (지안)말 탄 무사의 사냥, 굴식 돌방무덤 벽화, 씩씩한 기상
천마도신라 5세기 말–6세기 초 (천마총)자작나무 껍질 말다래 그림, 돌무지덧널무덤 출토
강서대묘 사신도고구려 후기 (6세기 말–7세기 초)청룡·백호·주작·현무, 도교의 영향
수월관음도고려 후기 (14세기)고려 불화, 화려한 색·금니, 투명한 베일, 대부분 일본에
몽유도원도조선 1447 · 안견안평대군의 꿈, 현실에서 도원으로, 일본 덴리대
고사관수도15세기 중엽 · 강희안물을 바라보는 선비, 문인화, 절파 화풍
초충도16세기 전반 · 신사임당(전함)풀·꽃·벌레, 섬세한 관찰과 채색
금강전도1734 · 정선진경산수화, 원형 구도, 바위산은 선·흙산은 먹점
인왕제색도1751 · 정선진경산수화, 비 갠 인왕산, 짙은 먹의 바위
서당·씨름·무동18세기 후반 · 김홍도서민 풍속화, 배경 생략·원형 구도, 해학
단오풍정·월하정인·미인도18세기 말–19세기 초 · 신윤복양반·여인의 풍류와 연애, 섬세한 선과 화사한 색
민화 (까치호랑이·문자도·책거리)조선 후기 · 이름 없는 화가집 안 장식, 서민의 소망, 소박·익살
세한도1844 · 김정희제주 유배 중 이상적에게, 문인화, 소나무·잣나무의 의리
쌍마인물도 등19세기 후반 · 장승업호방한 필치, 삼원의 하나, 근대 회화로 이어짐

지도로 보는 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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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의 사건 14건

  1. 고구려 무용총의 벽화. 말 탄 무사들이 몸을 돌려 활을 쏘며 호랑이와 사슴을 쫓는다 — 고구려 사람의 씩씩한 기상을 보여 준다.

  2. 경주 천마총에서 나온 신라의 그림. 말다래(장니)에 하늘을 나는 흰 말을 그렸다 — 신라의 거의 유일한 회화 유물이다.

  3. 고구려 후기의 굴식 돌방무덤. 돌방 네 벽에 사신도(청룡·백호·주작·현무)를 그렸다.

  4. 물가 바위에 앉은 관음보살을 그린 고려 불화. 화려한 색과 금가루, 비치는 얇은 베일의 섬세한 표현이 고려 불화의 특징이다.

  5. 안평대군이 꿈에서 본 도원(복숭아꽃 마을)을 안견이 사흘 만에 그렸다. 현실 세계에서 도원으로 이어지는 산수를 웅장하게 그린 조선 전기 산수화의 걸작이다.

  6. 선비가 바위에 엎드려 물을 바라보는 모습을 그린 강희안의 그림. 세상일을 잊고 자연 속에서 마음을 닦는 선비의 모습을 담았다.

  7. 풀과 꽃, 그 사이의 벌레를 섬세하게 그린 그림. 신사임당이 그렸다고 전하며, 여성 화가의 섬세한 관찰과 채색을 보여 준다.

  8. 정선이 금강산 내금강의 봉우리들을 하나의 둥근 구도에 담은 진경산수화. 바위산은 날카로운 선으로, 흙산은 부드러운 먹점으로 그렸다.

  9. 정선이 비 갠 뒤 안개가 걷히는 인왕산을 그렸다. 우리 산천을 직접 보고 그린 진경산수화의 대표작이다.

  10. 도화서 화원 김홍도가 서당·씨름·무동 등 서민이 일하고 노는 모습을 배경 없이 둥근 구도에 익살스럽게 그렸다.

  11. 1800년 – 1900년민화

    이름 없는 화가들이 그려 집 안을 꾸민 실용 그림. 까치호랑이·화조도·문자도·책거리 등에 복과 장수를 비는 서민의 소망을 담았다.

  12. 신윤복이 도시 양반과 여인의 풍류·연애를 섬세한 선과 화사한 색으로 그렸다. 단오풍정·월하정인·미인도가 대표작이다.

  13. 제주에 유배된 김정희가 변함없이 책을 구해 보내 준 제자 이상적에게 그려 준 그림. 추운 겨울의 소나무·잣나무로 변치 않는 의리를 나타낸 문인화다.

  14. 조선 말기의 화가 장승업이 호방한 붓놀림으로 인물·동물·꽃과 새를 그렸다. 김홍도·신윤복과 함께 "삼원"으로 불리며, 근대 회화로 이어지는 다리가 되었다.

주요 인물

  • 정선1676년 – 1759년

    호는 겸재. 우리 산천을 직접 보고 그리는 진경산수화를 열었다. 인왕제색도·금강전도가 대표작이다

  • 영조1694년 – 1776년

    조선 제21대 왕. 탕평책과 균역법을 폈고, 아들 사도세자를 뒤주에 가두어 죽게 했다

  • 박팽년1417년 – 1456년

    집현전 학자. 성삼문 등과 단종 복위를 꾀하다 처형된 사육신의 한 사람

  • 신숙주1417년 – 1475년

    집현전 학자로 훈민정음 창제를 도왔다. 일본에 다녀와 해동제국기를 지었고, 세조 때 영의정에 올랐다

  • 성삼문1418년 – 1456년

    집현전 학사. 단종 복위를 꾀하다 처형된 사육신의 한 사람

  • 세종1397년 – 1450년

    조선 제4대 왕. 훈민정음을 만들고 과학 기구와 북방 개척을 이끌었다

  • 김홍도1745년

    호는 단원. 도화서 화원으로 정조의 어진을 그렸다. 서당·씨름·무동 같은 서민의 일상을 그린 풍속화로 이름났다. 몰년은 1806년 무렵으로 본다

  • 정조1752년 – 1800년

    조선 제22대 왕. 규장각을 세우고 수원 화성을 쌓았다

  • 신윤복1758년

    호는 혜원. 도시 양반과 부녀자의 풍류·연애를 섬세한 선과 고운 색으로 그렸다. 단오풍정·미인도가 대표작이다. 몰년은 모른다

  • 김정희1786년 – 1856년

    호는 추사. 금석학자이자 서예가로 추사체를 만들었다. 북한산비가 진흥왕 순수비임을 밝히고, 제주 유배 중 세한도를 그렸다

  • 헌종1827년 – 1849년

    조선 제24대 왕. 8살에 즉위했고, 재위 중 풍양 조씨와 안동 김씨가 권력을 다투었다. 기해박해가 일어났다

  • 고종1852년 – 1919년

    조선 제26대 왕이자 대한제국 첫 황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