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사로의 잉카 정복
다른 이름: 잉카 제국 멸망, 카하마르카 전투
에스파냐의 피사로가 내전으로 갈라진 잉카 제국에 들어가 카하마르카에서 황제 아타우알파를 사로잡고 처형했다. 수도 쿠스코가 함락되며 잉카 제국이 무너졌다.

Juan Lepiani · Public domain · 원본
잉카 제국은 천연두로 황제 와이나 카팍이 죽은 뒤 두 아들 우아스카르와 아타우알파가 내전을 벌였다. 1532년 11월 16일 피사로는 180여 명으로 카하마르카에서 아타우알파를 기습해 사로잡았다. 아타우알파는 방 하나를 금으로 채우는 몸값을 치렀으나 1533년 7월 처형되었다. 피사로는 그해 11월 쿠스코에 들어갔고, 1535년 해안에 리마를 세웠다. 잉카의 저항은 빌카밤바에서 1572년까지 이어졌다. 페루는 에스파냐의 은과 부의 원천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