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1912년 4월 10일 – 14일
타이타닉의 처녀항해
1912년 4월 10일 타이타닉이 사우샘프턴을 떠나 셰르부르와 퀸스타운에 들른 뒤, 11일 2,200여 명을 태우고 뉴욕을 향해 대서양으로 나갔다.

Francis Godolphin Osbourne Stuart · Public domain · 원본
4월 10일 정오 사우샘프턴을 떠나던 타이타닉은 거대한 배가 일으킨 물살에 부두의 여객선 뉴욕호가 끌려와 하마터면 부딪칠 뻔했다. 그날 저녁 프랑스 셰르부르에, 이튿날 아일랜드의 퀸스타운에 들러 승객을 태운 배는 11일 오후 대서양으로 나섰다.
배에는 백만장자들이 묵는 일등실부터 유럽을 떠나 미국으로 이민 가는 사람들의 삼등실까지 2,200여 명이 탔다. 선장은 이 항해를 끝으로 물러날 예정이던 에드워드 스미스였다. 배는 「코너」라 불리는 북위 42도·서경 47도에서 뉴욕 쪽으로 꺾는 봄철 항로를 따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