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1888년 2월 – 12월
아를의 노란 집과 해바라기
다른 이름: 해바라기
남프랑스 아를에 온 반 고흐가 노란 집을 빌려 해바라기와 밤의 카페를 그리고 고갱을 맞았지만, 두 달 뒤 큰 다툼 끝에 스스로 귀를 다쳤다.

Vincent van Gogh · Public domain · 원본
1888년 2월 아를에 온 반 고흐는 남쪽의 강한 햇빛과 색에 사로잡혀 1년 남짓 동안 200점 가까이 그렸다. 라마르틴 광장의 노란 집을 빌린 그는 화가들이 함께 사는 「남쪽의 화실」을 꿈꾸며, 손님방을 꾸미려고 해바라기 연작을 그렸다. 『밤의 카페 테라스』와 『아를의 침실』도 이 무렵의 그림이다.
10월 고갱이 왔지만, 두 사람은 그림과 생각을 두고 자주 다투었다. 12월 23일 크게 다툰 밤, 반 고흐는 마음의 발작 속에 스스로 왼쪽 귀를 다쳤고 병원에 실려 갔다. 고갱은 곧 파리로 돌아갔다. 그 뒤로도 발작이 되풀이되자 아를 사람들은 그를 두려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