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1890년 7월 29일

오베르의 마지막 날들과 반 고흐의 죽음

파리 근처 오베르쉬르우아즈에서 마지막 70일 동안 70점 넘게 그린 반 고흐가 1890년 7월 37살로 숨졌다. 살아서 판 그림은 손에 꼽을 만큼이었다.

『오베르의 교회』 (1890, 오르세 미술관)
『오베르의 교회』 (1890, 오르세 미술관)

Vincent van Gogh · Public domain · 원본

1890년 5월 반 고흐는 요양원을 나와 파리 북서쪽의 마을 오베르쉬르우아즈로 갔다. 그곳의 의사 가셰가 그를 돌보았고, 그는 거의 하루에 한 점씩 밀밭과 초가집, 마을의 교회를 그렸다.

7월 27일 그는 총상을 입고 돌아왔고, 이틀 뒤인 29일 달려온 테오의 곁에서 37살로 숨졌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것이 통설이며, 다른 견해도 있다. 살아서 판 그림은 손에 꼽을 만큼이었지만, 반년 뒤 숨진 테오의 아내 요 반 고흐봉어르가 그림과 편지를 지켜 세상에 알렸다. 그가 남긴 900통 가까운 편지는 화가의 생각을 전하는 귀한 기록이 되었다.

지도에서 보기

1890년의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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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나라
프랑스
관련 장소
오베르쉬르우아즈

관련 인물

  • 빈센트 반 고흐1853년 – 1890년

    핵심 인물 · 네덜란드의 화가. 10년 남짓 동안 유화 860여 점을 비롯해 2천 점 넘게 그렸고, 강렬한 색과 붓질로 현대 미술에 큰 영향을 남겼다

  • 테오 반 고흐1857년 – 1891년

    관련자 · 빈센트의 동생. 파리의 화상으로 일하며 형을 평생 돈과 편지로 뒷받침했다. 형이 숨지고 반년 뒤 숨졌다

앞뒤 사건

이 사건이 든 테마

  • 빈센트 반 고흐1853년 – 1890년

    27살에 화가가 되기로 한 목사의 아들이 네덜란드의 어두운 들판에서 파리의 색으로, 남프랑스의 해와 별로 나아가 10년 만에 2천 점 넘는 그림을 남기기까지